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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화순군 동복댐·주암댐 저수율 31%...피해 총력 대응

김소언 | 2022/11/23 16:01

(광주가톨릭평화방송) 김소언 기자 = 최근 광주·전남지역에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화순군은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.

현재 화순군의 생활용수 분야는 가뭄 경계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주요 상수원인 동복댐과 주암대의 저수율이 각각 31%대를 나타내는 등 심각한 상황입니다.
 
화순군청

특히, 현재 상태가 지속되면 내년 3월 댐 고갈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.

이 밖에도 농업용수 분야는 저수율 59%로 가뭄 주의 단계지만 내년 봄까지 가뭄이 이어지면 마찬가지로 가뭄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.

이에 따라 화순군은 생활용수 분야에서는 대체 수원 확보를 위한 용수개발사업을 추진, 누수탐사, 물 절약 홍보를 실시하며 농업용수 분야에서는 저수지 준설, 관정개발 등 용수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.
 
<저작권자(c)광주가톨릭평화방송, 무단전재-재배포금지>

작성일 : 2022-11-23 16:01:53     최종수정일 : 2022-11-23 16:01:5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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